🔍 지배력 강화 나선 이수완 회장, 덕산테코피아 성공 가능성은?

🔍 지배력 강화 나선 이수완 회장, 덕산테코피아 성공 가능성은?


이수완 덕산산업 회장이 덕산테코피아 지분 확대. 미국 전해질 공장 본격 가동, 신사업 성과에 따라 독립경영 성패 가른다.

1️⃣ 최근 지분 추가 매입

지난달 말 4만1,500주 (총 7억원), 3월 말 5만7,000주 (13억원) 추가 매수

덕산테코피아 지분율을 작년 말 8.5% → 최근 9%로 끌어올림  


배경은 저점 매수 전략

주가가 6만7,500원 → 최근 1만9,490원(6월 9일 종가)으로 급락

이수완 회장은 “주가 하락 국면을 기회로 본 매수”로 분석  




2️⃣ 신사업 ‘전해질’에 집중하는 이유

테네시州 전해질 공장 연간 10만 톤 양산 돌입

덕산산업, 2023년 –1,759억 원, 2024년 –1,137억 원 투자

덕산테코피아는 OLED에서 2차전지 소재 중심으로 구조 개편

2024년 영업손실 302억 원, 당기순손실 726억 원

올해 1분기에도 적자 지속  



3️⃣ “미국 생산 본격화,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덕산일렉테라 자회사, 1·4억원 매출(2023~1Q)로 아직 미미

단기 차입금 급증: 2022년 1억 → 2023년 747억 → 올해 1분기 1,543억 원

유동비율 50% 수준  

생산 공장 1단계 가동, 고객사 확보 → 하반기 실적 개선·2026년부터 매출 급증 전망  


4️⃣ 투자자 시사점: 지분 확대 vs 리스크

장점 리스크 요인

➕ 저점 매수로 지배력 강화 가능성 상승
➖ 전기차 시장 둔화, 과잉 공급 우려
➕ 미국 현지 생산으로 글로벌 수요 확보
➖ 고차입 기반, 유동성 압박 가능성


장기 관점 투자자라면 전해질 사업 실적 전환의 가시화 여부가 관건

단기 투자자는 공장 가동 및 수주 증가 시점이 핵심 키포인트



5️⃣ MZ 세대를 위한 전략 팁 🔧

1. 지분율 변화 모니터링: 분기별 또는 투자 공시에 반영


2. 2차전지 산업 흐름 체크: 전해질 → 배터리 소재 쪽 신규 수요 확인


3. 실적으로 증명되는 시점 찾기: 공장 본격 가동 후 6개월 경과 시점 주목


4. 사업 구조 재편 신호 주의: OLED→전해질 이동 과정의 재무 지표 주시



✅ 정리

이수완 회장은 덕산테코피아 지배력 강화와 동시에 신사업 승부에 베팅

미국 테네시의 전해질 공장 가동 덕에 향후 매출과 수익성 개선 가능

단기 리스크(차입금·유동성·시장환경) 존재, 중장기적 시각의 투자 전략